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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엔터] 트리플악셀(Triple Axel)! K-pop의 화려한 3단 도약이 시작됐다 본문
📋 핵심 내용 요약
- K-pop 산업이 공연·MD·중국이라는 세 축으로 구성된 '트리플악셀' 복합성장 국면에 진입
- 글로벌 공연시장 TAM 13.7조원, 모객 수 2024년 1,000만명→2027년 1,920만명으로 2배 성장 전망
- 하이브 370,000원 등 주요 5개사 모두 25~31% 상승여력으로 매수 추천
- 중국 한한령 완화로 연간 540만명 추가 모객, 영업이익 9~19% 상향 요인
- 엔터테인먼트 업종 비중확대(Overweight) 의견으로 4번째 성장 사이클 시작
🎭 트리플악셀이 뭐길래 이렇게 주목받나?
- '트리플악셀'이라는 용어가 처음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임.
- 피겨스케이팅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 중 하나가 바로 트리플악셀임.
- 한 번의 도약으로 세 바퀴 회전을 하고 정확히 착지해야 하는 고난도 동작임.
- 보고서에서는 현재 K-pop 산업을 이 트리플악셀에 비유하고 있음.
- 과거 K-pop 업계는 앨범이나 일본 시장 같은 단일 동력에 의존해서 성장했음.
- 하지만 지금은 공연, MD(머천다이즈), 중국이라는 세 가지 성장동력이 동시에 작동하고 있음.
- 마치 피겨스케이팅에서 세 바퀴를 동시에 돌면서도 완벽하게 착지해야 하는 것처럼, 세 분야가 모두 성공해야 진짜 성장이 완성됨.
- 이 세 축이 모두 성공한다면 그 이후의 성장세는 매우 가파를 것이라는 게 핵심 논리임.
- 그리고 2025년이 바로 이 트리플악셀이 시작되는 원년이라고 분석하고 있음.
- 과거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 세 차례의 성장 사이클이 있었는데, 모두 '시장 확장'이 핵심 트리거였음.
- 이번이 네 번째 성장 사이클의 시작점이라는 것임.
🎤 공연시장, 정말 이렇게 클까?
- 첫 번째 축인 공연시장의 잠재력이 정말 놀라움.
- 글로벌 K-pop 공연시장의 TAM(Total Addressable Market)이 13.7조원으로 추산됨.
- SAM(Serviceable Addressable Market), 즉 실제로 공략 가능한 시장도 6.86조원에 달함.
- 2024년 K-pop 글로벌 모객 수가 약 1,000만명 수준임.
- 2027년에는 1,920만명으로 거의 2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.

- 글로벌 공연시장에서 K-pop의 침투율도 2024년 2.5%에서 2027년 4.3%로 상승할 전망임.
- 이는 K-pop이 틈새시장에서 주류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뜻임.

- 엔터테인먼트 4대사(하이브, SM, YG, JYP)의 2027년 합산 공연매출이 1.9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.
- 이는 연평균 39.9% 성장률임.
- 팬덤 확대 → 공연 모객 수 증가 → 팬 충성도 상승 → 팬덤 재확대라는 선순환 구조가 작동하고 있음.
- 마치 눈덩이가 굴러가면서 점점 커지는 것과 비슷한 현상임.

🛍️ MD와 캐릭터 IP, 새로운 수익원이 되나?
- 두 번째 축인 MD(머천다이즈)와 캐릭터 IP 사업도 급성장하고 있음.
- K-pop 콘서트 관람객의 MD 구매율이 2019년 14%에서 2024년 39%로 급증했음.
- 이는 평균적인 공연의 MD 구매율 20%보다 훨씬 높은 수준임.
- 대형 공연에서 관람객 1인당 MD 소비 금액이 9만원대에 달함.
- 과거에는 단순히 앨범이나 포스터 같은 기본적인 상품만 팔았다면, 이제는 캐릭터 상품까지 확장되고 있음.

- 엔터테인먼트 4대사의 캐릭터 IP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음.
- 2023년 이전에는 연간 1~2종 정도만 출시했다면, 2024년, 2025년에는 연간 8종 이상 출시할 예정임.
-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BTS의 BT21, 스트레이키즈의 SKZ Loo 등이 있음.

- 글로벌 캐릭터 시장의 성공 사례를 보면 잠재력이 상당함.
- 일본 산리오(헬로키티)의 P/E가 33~44배에 달하고, 중국 팝마트도 비슷한 수준임.
- 반면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은 아직 이보다 낮은 멀티플로 거래되고 있어서 상승 여지가 큼.
- 라이선싱 사업이 본격화되면 추가 수익원 확보와 함께 멀티플 상향도 기대할 수 있음.
- 2027년까지 MD 매출이 연평균 21.5%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.
🇨🇳 중국시장, 정말 다시 열릴까?
- 세 번째 축인 중국시장은 가장 큰 변수이자 기회임.
- 2016년부터 시작된 한한령(한류 금지령)이 2024년 말부터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음.
- 무비자 입국, 연예활동 부분 재개 등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음.
- 하지만 한한령은 공식적인 규제가 아니라서 해제 시에도 정부 공식 발표보다는 민간 교류 확대 형태로 점진적으로 이뤄질 전망임.

- 중국시장이 재개방되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예상됨.
- 연간 540만명의 추가 모객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됨.
- 엔터테인먼트 4대사의 2026년 영업이익이 9~19% 상향될 수 있음.
- 중국 내 공연은 MG(Minimum Guarantee, 최소보장금) 방식으로, MD는 IP 로열티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.
- 2015년 당시 SM과 YG의 중국 매출 비중이 13~20%에 달했는데, 한한령으로 2017년 영업이익이 41.7% 감소했던 만큼 재개방 시 반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.

📱 디어유, 숨겨진 수혜주 될까?
- 팬 플랫폼 업체인 디어유가 중국 재개방의 최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음.
- 디어유는 하이브의 팬 플랫폼 '위버스'를 운영하는 회사임.
- 텐센트 뮤직과의 협업을 통해 2025년 7월부터 QQ뮤직, 쿠고우, 쿠워 등 중국 주요 음악 플랫폼에 인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.
- 중국 팬들의 유료 가입자 비율이 2~2.5% 수준만 되어도 2026년 영업이익이 680~7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.
- 이 경우 Implied P/E가 19.4~20.4배 수준으로 상당한 투자 매력이 있음.
- 보고서에서는 디어유를 신규 커버리지로 추가하면서 목표주가 67,000원(25.7% 상승여력)을 제시했음.

💰 주요 종목별 목표주가는 어떻게 될까?
- 보고서에서는 주요 5개 종목 모두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음.
- 하이브가 최선호주로 목표주가 370,000원(23.7% 상승여력)을 받았음.
- Target P/E는 40배로 다른 회사들보다 높게 책정됐음.
- 2026년 예상 EPS는 9,299원임.
- SM엔터테인먼트는 목표주가 170,000원(25.5% 상승여력)으로 차선호주임.
- YG엔터테인먼트는 목표주가 110,000원(26.1% 상승여력).
- JYP엔터테인먼트는 목표주가 100,000원(31.4% 상승여력)으로 상승여력이 가장 높음.
- 디어유는 앞서 언급한 대로 목표주가 67,000원(25.7% 상승여력).
- 하이브를 제외한 나머지 4개사는 모두 Target P/E 28배로 동일하게 적용됐음.
- 투자 전략상 실적 성장률이 더 강한 종목을 우선 추천한다고 명시하고 있음.

📊 시장 전망, 정말 장밋빛일까?
- 보고서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대해 '비중확대(Overweight)' 의견을 유지하고 있음.
- 이는 포트폴리오에서 엔터테인먼트 주식의 비중을 늘리라는 의미임.
- 2025년부터 네 번째 실적과 멀티플 동반 상승 사이클이 시작됐다고 진단하고 있음.
- 과거 세 차례의 성장 사이클과 마찬가지로 '시장 확장'이 핵심 트리거라는 것임.
- 공연시장의 구조적 성장, MD/캐릭터 IP 사업의 확장, 중국시장 재개방이라는 세 축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복합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함.
- 엔터테인먼트 4대사의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시장 평균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.
- 공연 부문 39.9%, MD 부문 21.5%의 높은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음.
- 글로벌 팬덤의 지속적 확산과 팬 충성도 증가가 이런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봄.
⚠️ 리스크는 없을까?
- 하지만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임.
- 가장 큰 리스크는 문화적 보호주의임.
- K-pop 산업은 서비스 매출 비중이 높아서 전통적인 보호무역의 영향은 적지만, 문화적 규제에는 매우 취약함.
-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중국의 한한령임.
- 2015년 당시 SM과 YG의 중국 매출 비중이 13~20%에 달했는데, 한한령으로 2017년 영업이익이 41.7%나 감소했음.
- 중국시장 재개방의 불확실성도 여전한 리스크임.
- 한한령이 공식 규제가 아니기 때문에 해제 과정도 불투명하고 점진적일 가능성이 높음.
- 정책 급변이나 단기적인 인허가 문제 등도 변수가 될 수 있음.
- 또한 K-pop 자체의 글로벌 인기가 지속될지도 불확실함.
- 문화 콘텐츠는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른 트렌드에 밀려날 수 있음.
🛡️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?
- 이런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도 제시되고 있음.
- 첫 번째는 시장 다변화임.
- 중국 시장에만 의존하지 말고 북미, 유럽 등 서구권 시장을 적극 공략해야 함.
- 실제로 최근 K-pop의 서구권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음.
- 두 번째는 현지 플랫폼과의 전략적 제휴임.
- 디어유가 텐센트 뮤직과 협업하는 것처럼, 중국 현지 플랫폼사와 손을 잡으면 정책 리스크를 어느 정도 분산할 수 있음.
- 세 번째는 수익원 다각화임.
- 캐릭터 IP나 MD, 라이선싱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면 특정 시장이나 분야의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음.
- 네 번째는 팬덤의 내재화임.
- 글로벌 팬 플랫폼을 구축해서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확보하는 것임.
- 이렇게 되면 특정 국가의 정책 변화에 덜 의존하게 됨.
🚀 결론: 트리플악셀, 성공할 수 있을까?
- 트리플악셀이라는 고난도 기술처럼, K-pop 산업도 현재 매우 도전적인 국면에 있는 것은 분명함.
- 공연, MD, 중국이라는 세 축이 모두 성공해야 진정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음.
- 하지만 각 축별로 성장 가능성은 충분해 보임.
- 공연시장은 이미 팬데믹 이후 정상화를 넘어 성장 국면에 진입했고, TAM 13.7조원이라는 거대한 시장이 기다리고 있음.
- MD와 캐릭터 IP 사업도 산리오나 팝마트 같은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면서 급성장하고 있음.
- 중국시장도 한한령 완화 신호가 감지되면서 재개방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.
- 주요 5개 종목 모두 25~31%의 상승여력을 제시받은 것도 이런 기대를 반영한 것임.
- 하지만 피겨스케이팅에서 트리플악셀 성공률이 높지 않듯이, 이 세 축이 모두 동시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임.
- 특히 중국 리스크나 글로벌 K-pop 인기의 지속성 등은 여전히 불확실함.
- 투자할 때는 이런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하되, 장기적으로는 K-pop의 글로벌 확산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므로 우량 기업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음.
- 특히 하이브처럼 글로벌 팬덤과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한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으로 판단됨.
한 줄 코멘트. K-pop의 '트리플악셀'은 피겨스케이팅만큼이나 고난도 기술이지만, 성공하면 그만큼 화려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음. 공연시장 13.7조원 TAM, MD 사업 확장, 중국 재개방이라는 세 축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새로운 차원의 성장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음. 다만 중국 리스크나 문화적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해서 시장 다변화와 수익원 다각화에 성공한 우량 기업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음. 특히 하이브와 SM 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택지가 될 것임.
출처 : 2025.6.17일 기타 산업분석 - [IBKS Industry Report] 트리플악셀(Triple Axel): 4th Wave Begins : 네이버페이 증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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